화공기사 작업형 독학으로 고득점 노려보자 1탄 (+부천공고 작업형 후기)

메인

 

'작업형 고득점으로 실기 스무스하게 합격하잣!'

안녕하세요! 작업형 고득점 꿀팁으로 돌아온 혁규입니다. 미천한 몸뚱이와 지식을 가지고 있지만

작업형을 41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기에 까먹기전에 노하우들을 적어보려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기의 경우 필답에 모든 열정과 끈기를 쏟아부으신후 작업형에서

낮은점수를 받으시더군요. 화공월드에서도 필답 35점에 작업형 25점으로 60점을 채우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말하더군요. 하지만 필답의 경우 과년도 공부만으로 고득점을 노리기 힘들

뿐만아니라 2016년 1회차 처럼 운이나쁘게 어렵게 나오게되면 점수를 받기 정말 힘든 시험입니다.

 

그에비해 작업형의 경우 줄기차게 '단증류' 실험 하나만을 내며 계산 문제 또한 같은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완벽히 숙지하고 가신다면 적은시간 투자대비 충분히 더좋은 점수를 낼수 있습니다.

 

 

필답 망하신분, 아슬아슬하신분, 필답에 자신없으신분 붙을수 있어요 포기말아요!!

 

 

 

1번

 

http://blog.naver.com/yomili/20199858029 (링크)

'요마리 일상' 블로그

 

화공월드 'TYPE20' 님이 작업형 후기로 작성했던 글로 작업형 바이블로 통합니다.

시험지 각각 빈칸을 어떤 순서로 어찌 계산하여 빈칸을 채울지 정말 자세히 써놓은 곳입니다.

이거하나 출력하시면 계산문제는 다풀수 있습니다. 밑에 있는 시험지와 찰떡궁합

 

2번

 

 

작업형 시험지입니다. 열어보시면 시험지를 채우는 순서와 방법이 간단하게 설명되어있는데

방법의 경우는 1번자료의 방식을 따라야 합니다. 내삽을 통해 내가 이값을 사용하였다는걸 정확하게 적어주셔야 고득점을 맞을수 있습니다.

 

3번

 

작업형 수치.zip

 

부득이하게 실험을 못해보신 분들을 위한 실험 데이터 자료 입니다. 저같은 경우도 실험을 1회 하였지만 오차가 너무 커서 계산 연습으로 사용하지 못할데이터를 얻어서 이자료를 이용해서 계산 연습을 계속 하였습니다. 실험 데이터가 없으신분은 꼭 받으세요!

 


 

 

저같은경우 지하철을 타고 중동역에서 내려 걸어갔습니다.

택시타긴아까울 정도로 아깝고 정말 가까웠습니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마땅한커피숍도 없어서

부천공고 뒤편 회관건물내의 편의점에서 아침먹고 들어갔습니다.

편의점 외부에 먹을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건물 통로라서 비도 피할수 있고 사람도 없어서

아침먹으면서 한번 정리하기 좋았습니다.

 

시험시간보다 미리 도착하시더라도 명시된 장소로 가시게 되면 별도의 대기장소가 있기

때문에 안에서 기다리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되네요. (조금 비좁긴 합니닷)

 

부천공고 실험기구의 경우 오래되지 않고 대체로 깔끔하고 상태가 매우 좋았습니다.

테프론테이프, 파라필름의 경우 온몸을 감아도 될정도록 넉넉하게 구비되어있고

미지시약(에탄올, 메탄올)의 경우도 필요한 만큼 횟수에 구애받지 않고 덜어서 가져갈수 있도록

되어있습니다. 구리스는 보지못했고 실험기구 이음새가 대체로 잘맞지만 테프론 테이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손실이 발생할것으로 보입니다. (제앞의 분이 테프론 조금감고 하셨는데 계속 세셨습니닷) 또 실험도중에 화장실도 자유롭게 다녀올수 있으며 실험 감독 하시는분들도

돌아다니면서 실험 점수에 직접적으로 영향가지 않는 선에서 실험이 잘 이루어질 수 있게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경기도에서 작업형 시험을 보시는 분들은 거의 부천공고에서 시험을 보실것으로 생각됩니다.

카페나 부천공고 작업형 후기를 보시면 부천공고의 경우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없다.

나는 부천공고에서 2번 떨어지고 이번에는 서울가서 본다! 등등 악명 높은 이야기들이 있는데요.

 

결론적으로 말씁드리면 모두 루머인듯 싶습니다.

아마 그분들은 다른곳에서 보셨어도 같은점수를 받으셨을 겁니다. 시험 시작전에 시험 감독

하시는 분들에게 채점에 대해서 물어보았는데. 부천공고 현장에서 직접 채점하는것이아닌

여러지역의 시험지들을 한데 모아서 전문 채점관들이 채점하기 때문에 어느곳에서는

낮은점수를 주고 어디서는 높은 점수를 준다는것은 해당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저같은경우 오차율도 어느정도 나왔고 손실도 어느정도 생겼지만 45점만점에 41점을 맞은걸 보면 실험 과정과 실험 결과를 처리하는 능력에 많은 비중을 두는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실험을 하면서 느낀것이지만 작업형은 실험에 대한 이해가 정말 중요합니다.

실험을 하면서 비중병 뚜껑을 꺼꾸로 닫으신분, 냉각기 호스를 반대로 설치하신분, 유출액부분을 밀봉하셔서 실험기구 터트리신분, 테프론 테이프를 주지만 사용하지 않으시는분들, 실험기구 엎으시던분 등등 실험에 대한 숙지를 하지 않으신분들이나 실험 유의사항을 숙지못하신분들 등등

 

실험시간이 길다면 길수도 있지만 실험 중간에 위와같은 일이 발생하게되면

처음부터 다시 해야되고 저울 잴때마다 감점이 들어가기 때문에 합격점수를 기대하긴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실험에 대한 꼼꼼한 숙지가 필요합니다.

 

글이 너무 길어지면 가독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2탄에서는 작업형에서 실수할수있는

부분들이나 많은 후기들을 보며 찾은 40점이상 받을수 있는 고득점 비결을

공개해보려 합니닷 !! 2탄 에서 뵈요~

ㅇㅇ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