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룰로오스는 무엇일까?
- 알룰로오스는 대체감미료로 설탕의 70% 정도의 단맛을 가진다
- 알룰로오스는 스테비아와 달리 천연감미료가 아니다.
- 알룰로오스는 과당으로 부터 인공적으로 합성되는 물질이다.
- 알룰로오스는 미국에선 식품첨가물 승인을 허용했지만 유럽에서는 허가되지 않은 물질이다 ( GMO이슈 )
- 일본에서 발견했지만 세계 최초 상업화 한 것은 한국의 cj 제일제당이다.
- 칼로리가 전혀 없진 않지만 0.2~0.4kcal/g으로 체내에서 최소한으로 대사 되고 변하지 않고 소변으로 배설된다
- 대체감미료 중 설탕과 비슷한 맛을 내며 특유의 청량한 단맛을 낸다
- 당지수는 0으로 당뇨 관리 제품이나 식품에 많이 사용된다.
- 분말 이나 끈적한 액체 상태로 판매되며 요리에 따라서 골라 사용해야 된다 ( 물엿과 설탕 느낌 )
과량 섭취시 설사, 복부팽만, 트림등 위장 관련 문제 발생
- 과량 섭취라 적어두었지만 사람에 따라 소량 섭취에도 위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이유는 알룰로오스가 위와 장에서 탄수화물의 불완전한 흡수를 일으키고 이후 장에서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가 일어나 가스가 차고 설사와 복부팽만등 증상을 만들기 때문이다.
- 알룰로오스의 하루 최대 섭취량은 체중 1kg당 0.9g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적정 섭취량은 1kg당 0.4g이다.
- 알룰로오스가 설사를 유발하는 용량은 체중 1kg당 0.55g으로 알려져 있다.
GMO (유전자 변형 생물)에 자유롭지 않다
- 결론적으로 알룰로오스가 생물이 아니기 때문에 유전자 조작이 된 것은 아니다.
- 하지만 과당을 효소처리하는 과정에서 효소를 유전자 변형된 효소를 사용하고 있다.
- 이때문에 GMO에 민감한 유럽에선 식품첨가물 승인이 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 일각에선 못쓰게 만들기 위한 공포 마케팅이라고 하지만 판단은 소비자의 몫이다.
합성 감미료에 비해선 생산 단가가 높다.
- 사카린이나 아스파탐 같은 합성 감미료에 비해 생산 단가가 높은 편이다.
- 이 때문에 알룰로오스 100%가 아닌 설탕이나 스테비아가 섞인 제품도 판매된다.
- 사카린이 설탕에 200배 정도인 것을 생각하면 같은 단맛을 내는데 양이 많이 든다.
- 구매할 때 알룰로스 100% 인지 첨가된 제품인지 확인 후 구매하자.
체지방 감소 관련 마케팅은 거짓에 가깝다.
- 뒷받침되는 연구는 CJ의 의뢰를 통해 진행된 연구로 학술지에도 등재되지 않은 단순 연구입니다.
- 3개월간 섭취 후 1.3kg의 체중감소는 알룰로오스 섭취로 감소했다는 연관성을 입증하기 어렵다.
- 사실 먹어서 체지방 감소가 되었다면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었어야 정상이다.
역사가 짧은 식품이다.
- 2500년의 역사를 가진 설탕에 비해 알룰로오스가 대량생산된 건 2016년이다.
- 미국에서 식품첨가물 승인이 났지만 역사가 매우 짧은 식품이다.
- 알룰로오스가 몸속에 들어가 어디에 무슨 작용을 하고 어떤 방식으로 해를 가할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최근 이슈가 되었던 인공감미료 암발생률 논란처럼 향후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아무도 모른다.
- 알룰로오스를 대체할 수 있는 감미료는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굳이 리스크를 두고 섭취해야 될까라는 생각이 드는 부분 이다.